경북장애인체육회가 9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구미지역 내 생활체육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의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취임 후 지역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관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종근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체육관장, 박현숙 구미혜당학교장, 조현자 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종근 사무처장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북이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선수발굴을 위한 기관의 역할이 크다"며 "구미지역 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고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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