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은 경북도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복지 분야 3개 기관과 국립칠곡숲체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경상권역 산림복지시설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협력분야는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각 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도내 신규 사업 개발 및 취약계층 지원, 각종 산림복지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의운영, 복지사업 연구 및 분석에 대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협력 등이다.
또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되어 있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다양한 사회복지의 허브기관인 경북행복재단이 앞장서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산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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