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5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경북 지자체 중 최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군은 전 분야 모두 상위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납 분야에서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특수시책 활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세무종합민원실을 설치해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 등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군민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평 과세와 성실 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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