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수원으로 연고지 이전
KBL 제10대 총재에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이 선임됐다.
KBL은 9일 제26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제10대 총재로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KBL을 이끌게 된 김희옥 차기 총재는 경북고와 동국대 출신으로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동국대 총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KBL은 이날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한 한국가스공사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또한 kt 농구단의 연고지를 2021-2022시즌부터 부산시에서 경기도 수원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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