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6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6일 오후 6시 집계 425명 대비 61명 적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5월 31일~6월 6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459명(5월 31일 치)→677명(6월 1일 치)→681명(6월 2일 치)→695명(6월 3일 치)→744명(6월 4일 치)→556명(6월 5일 치)→485명(6월 6일 치).
이어 6월 7일 치는 전날 같은 시각 대비 61명 적은 확진자 수 및 어제 오후 6시 집계 425명에서 남은 6시간 동안 확진자 60명이 추가된 점, 그리고 전날과 비교해 확산세 자체가 완화된 점 등을 감안, 이틀 연속 400명대 기록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115명 ▶경기 108명 ▶경남 43명 ▶대구 23명 ▶대전 17명 ▶부산 15명 ▶인천 10명 ▶경북 7명 ▶제주 7명 ▶충북 6명 ▶강원 5명 ▶충남 4명 ▶울산 2명 ▶전남 1명 ▶전북 1명.
현재까지 광주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늘 1, 2위를 차지하는 서울과 경기에 이어 이날 중간집계상으로는 경남이 전국 3번째,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많은 확진자 발생 규모를 보이고 있다.
창녕군 소재 한 외국인 식당에서 이날 오후 6시 기준 35명이 확진, 누적 확진자 수가 52명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접촉자 등에 대한 감염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 추가 가능성이 남아 있다.
그 다음으로 대구에서 현재까지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앞서 나온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이다. 그러면서 유흥업소 집단감염 사례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32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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