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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억과 감사 보훈액자' 전시회에서 한 시민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성당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능 기부로 20여 명의 국가유공자 사진을 초상화로 그렸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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