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원전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7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 거래일보다 8.17%(2천50원) 2만7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두산중공업은 2만7천7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전 사업에서 협력한다는 소식이 들린 뒤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급등했다.
지난달에만 52.65%가 뛴 것에 이어 이달 들어서도 4거래일 연속해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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