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김보경 산모 아기
▶이아름(33)·김정연(39·대구 중구 수창동) 부부 둘째 딸 대담(3.5㎏) 5월 3일 출생. "대담아 엄마, 아빠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서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로 무럭무럭 자라주세요."

▶김보경(26)·송수근(33·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아들 백조(3.3㎏) 5월 7일 출생. "백조야 둘째라고 배 속에서도 치이고, 빨리 나오고 싶고 힘들었지? 너무 고생했어. 열 달 동안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커줘서 고맙고, 나올 때 고생했지만 네 얼굴 보는 순간 모든 고통이 잊힐 만큼 행복했어. 이제 형이랑 사이좋게 지내며 우리 가족 좋은 추억 만들어 보자. 우리 가족으로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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