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환 소위, 해병대 장교 종합 1등 차지하며 경운대 군사학과 저력 과시
경운대(총장 한성욱)는 군사학과 7기 졸업생 17명이 해군(1명)·해병대(16명) 130기 사관후보생 장교(소위)로 임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해병대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에서 7기 졸업생 최승환 소위가 전체 임관자 152명 중 종합 1등을 차지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남기원 소위는 2등 합동참모의장상을, 서재헌 소위는 5등, 해병대교육훈련단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해군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에선 박서안 소위가 전체 임관자 240명 중 3등을 차지, 해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하며 경운대 군사학과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승환 소위는 "장교로 임관하기까지 사랑과 가르침을 주신 부모님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해병대 장교로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꾸준히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힘든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좋은 성과를 내며 장교로 임관한 7기 졸업생들의 자랑스럽다. 야전 실무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멋진 장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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