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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창안하고 최초의 연산 컴퓨터 '콜로서스'를 만든 영국의 수학자 겸 암호 해독가인 앨런 튜링이 청산가리를 주사한 사과를 먹고 자살했다. 당시 범죄로 인식되던 동성애자로 체포되어 1년 동안 화학적 거세를 받던 중이었다. 타임지는 튜링을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사람으로 선정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