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조세희가 등단 10년 만에 쓰기 시작한 연작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서울특별시 낙원구 행복동 무허가 주택에 사는 난쟁이 일가의 파멸을 서정적, 상징적으로 묘사한 이 소설은 1980년대 노동운동의 텍스트가 됐다. 산업개발이 모든 가치에 우선했던 한국 사회의 통렬한 고해 문학인 '난쏘공'은 2005년 200쇄를 돌파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작가 조세희가 등단 10년 만에 쓰기 시작한 연작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서울특별시 낙원구 행복동 무허가 주택에 사는 난쟁이 일가의 파멸을 서정적, 상징적으로 묘사한 이 소설은 1980년대 노동운동의 텍스트가 됐다. 산업개발이 모든 가치에 우선했던 한국 사회의 통렬한 고해 문학인 '난쏘공'은 2005년 200쇄를 돌파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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