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경찰서는 2일 같은 병실을 쓰던 환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9분쯤 청도읍 한 병원에서 A(69) 씨가 한 병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환자 B(60) 씨의 목 부위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금전적인 다툼 등 불만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