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과 신고로 추가 피해는 없어
29일 오후 3시 45분쯤 경북 안동시 옥야동 중앙사거리에서 '싱크홀(땅 꺼짐 현상)' 신고가 접수돼 일대 교통이 통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안동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발견된 싱크홀은 직경 50㎝, 깊이 2m가량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과 보수업체가 도로포장을 걷어내자 구멍과 함께 땅속에 묻혀 있던 부식된 철근이 확인됐다. 다행히 조기 발견과 신고로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싱크홀이 발생한 곳 일대를 통제해 보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싱크홀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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