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21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6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218명 대비 6명 적은 것이지만, 1주 전 목요일인 20일 오후 9시 집계 170명과 비교해서는 42명 늘어난 규모이다.
다만 지난 20일의 경우 전날이 부처님오신날 '휴일'이었던 관계로, 휴일 효과가 적용되면서 확진자가 준 측면이 있다. 부처님오신날 감염검사 건수 자체가 줄면서, 검사자 결과 상당수가 다음날 나오는 경향을 감안, 휴일 다음날 확진자 수도 연동돼 줄어든 맥락이다.
5월 들어 서울에서는 100명 초반~200명 중반 규모의 일일 확진자 수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많이 나온 날은 지난 25일로 262명, 가장 적게 나온 날은 지난 24일로 138명. 즉, 24일 138명에서 25일 262명으로, 하루 사이에 124명이 급증하는 추이가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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