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산업과 기술 융복합 희망하는 기업 위한 네트워킹 플랫폼
대구시가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촉진하는 '산업융합네트워크 홈페이지'(www.conetwork.or.kr)를 열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하는 기업, 신나는 산업'을 테마로 만들어진 산업융합네트워크 홈페이지는 장기적인 미래먹거리 융·복합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산업융합네트워크 홈페이지'는 '산업융합플랫폼'의 가입부터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참가접수 - 미팅수요 확인 - 스케쥴 배정 - 사후 R&BD 관리까지 융·복합 사업 발굴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홈페이지 가입과 동시에 '산업융합플랫폼'에 가입되며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참가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품 공급업체가 많은 대구 지역산업 특성을 살려 대구 기업뿐만 아니라 경북과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기업도 참여할 수 있어 연계 범위도 넓다.
대구시는 홈페이지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음료 기프티콘 추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별 홈페이지 가입 후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참여 신청 메뉴를 단계별로 이용한 후, 시스템 개선의견을 양식에 맞춰 내달 23일(수)까지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금까지 지역 기업들이 융·복합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상대 기업을 찾는 데 애로가 많았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기업 간 만남과 상생협력 발굴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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