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반대 측 “끝까지 불법 기지 공사 막을 것” 강한 반발 예고
국방부가 27일 오전 경북 성주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또다시 부식 및 공사차량을 들여보낼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사드 반대 측 간의 충돌이 우려된다.
27일 차량이 반입되면 25일에 이어 이틀만이고, 이달 들어서만 5번째가 된다.
사드 반대측에는 26일 오후 8시쯤 차량진입 계획이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철회 소성리종합상황실은 "끝까지 불법 기지 공사를 막을 것"이라고 밝혀 강한 반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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