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년 앞두고 자원봉사 모집해 교육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2022 예천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역 자원봉사 단체 및 기관 등이 모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26일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숙), 예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하),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성철)과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중 4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아시아 45개국에서 1천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교육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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