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24일 경상북도 2021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에게 주어진 인센티브(상사업비 1억원, 시상금 1천500만원) 중 시상금 1천500만원 전액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민이 위기에 처했던 올해 2월에는 최영조 시장의 500만원을 시작으로 1천200여 명의 전직원이 3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부터 760여 명의 공직자가 매달 착한일터, 직장인 나눔운동에 동참, 적게는 5천원에서 1만원까지 지정 기탁 중이며, 80여명의 직원이 매달 3천원씩 사랑나눔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 연가일수 21일 중 8일 분에 해당하는 4억6천874만원, 관내출장여비 5천100만원을 자발적으로 삭감,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하는 애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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