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경북대병원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

입력 2021-05-25 14:30:26 수정 2021-05-25 19:18:31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진식)는 24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권태균)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소외계층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소아암 아동 혈소판 헌혈 제공, 무연고 환자 간병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의료지원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은 혈소판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아동에게 혈소판 헌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돈이 없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무연고 환자들에게 건강보험 미적용 항목인 간병비와 병원간 이송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병원과의 맞춤형 의료지원사업이 가능해졌으며,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새 생명과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