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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년의 날이다. 15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향교에서 열린 '2021년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만19세(2002년 출생자)가 되는 청소년들이 전통 성년식인 관례와 계례를 통해 성년으로서의 예절을 배우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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