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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대구 수성구협의회(회장 김연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애)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및 결손가정 170가구 아이들에게 코로나19 극복 도서꾸러미(3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자 개최했다. 사전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아이들에게 책 2권이 담긴 도서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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