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아프리카 수업/ 김유아 지음/ 초록비책공방 펴냄
'끝없는 초원과 광활한 밀림, 미개한 모습의 사람들이 사는 원시의 땅, 가난과 굶주림, 전쟁과 갈등이 만연한 곳…'
아프리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그러나 이는 인종적 편견과 서구의 경제적 논리로 박제된 모습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아프리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고정관념과 꼭 알았으면 하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아프리카의 가장 두드러진 문화적 특징과 여전히 해결해야 할 아프리카 내 분쟁과 평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까지 우리가 지금껏 잘 알지 못하고 오해하고 있던 아프리카의 모습을 다각도에서 살펴본다. 그러면서 이제는 절망과 희망이 없는 땅이 아닌 희망의 대륙, 세계 마지막 성장 엔진, 떠오르는 젊은 대륙 아프리카를 다양하고 열린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378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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