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청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해야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기본직불금) 신청이 이달 말 마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2021년 기본직불금 신청이 오는 31일 마감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서둘러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주 중 미신청 농업인에게 기본직불금 신청을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는 농업인이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신청 농업인은 서둘러 신청해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면서 "신청 마감 기한까지 지방자치단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기본직불금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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