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탄소년단이 '방탄티비'(BANGTAN TV)를 통해 '다이너마이트' 뮤직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실내 세트장 촬영 도중 잠시 주어진 휴식 시간에 멤버 지민은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천연 기념물 같은 보물 음색으로 팬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 잡았다.
흰색 라운드 반팔 티셔츠를 입고 '완깐' 헤어스타일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낀 지민은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태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종종 성대모사를 통해 웃음을 선사해왔던 지민 특유의 '장꾸'(장난꾸러기) 매력을 발휘, 이번엔 열차내 안내멘트를 완벽하게 재연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어진 메이크업 수정등 휴식시간에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지민의 하이톤의 라이브 음색으로 "다이너마이트'를 불러 팬들의 귀를 단체로 녹여버리는 사태를 일으켰다.
무반주의 '다이너마이트' 후렴구인 'Cos ah ah I'm in the stars tonight So watch me bring the fire and set the night alight Shining through the city with a little funk and soul So I'mma light it up like dynamite, woah'는 최고의 아이돌다운 환상적 비주얼과 매치돼 시각과 청각을 격하게 만족시키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에 '안내방송 성대모사까지 잘하다니', '천사음색에 별빛이 내리네요', '비주얼에 숨멎, 음색에 심쿵',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였어', '티셔츠 핏만으로도 탄탄한 몸매대박', '상황극도 재치만점','녹아없어진 내귀 좀 찾아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싱글 앨범 '버터'(Butter)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컨셉 포토에서 레인보우 헤어컬러를 선보인 지민이 과연 어떤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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