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김천자두’, 올해 첫 선…노지보다 40일 빨라

입력 2021-05-13 17:51:43 수정 2021-05-13 17:59:54

경북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 씨 농장에서 올해 첫 수확된 김천자두.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 씨 농장에서 올해 첫 수확된 김천자두. 김천시 제공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천자두 수확이 이달 10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첫 수확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 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7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일 가량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대부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 씨의 농장(0.4㏊) 외에도 15농가에서 6.52ha의 시설자두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지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된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 농장에서 올해 첫 수확된 김천자두.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 농장에서 올해 첫 수확된 김천자두.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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