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취업청년 550명 모집, 24일까지 신청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응원기업 상생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공간 사용)-카페(공간 제공)-기업(취업정보 제공)으로 이어지는 진로 탐색 지원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다.
청년 소통공간으로 지원하는 응원카페는 공모와 현장 실사를 거쳐 14곳을 선정했다. 응원카페는 활동, 휴식, 네트워킹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운영한다.
참가는 팀별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팀 참가자는 2~6인으로 구성한 취·창업 동아리로 인당 최대 12만원, 개인 참가자는 최대 10만원의 카페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카페 사용료 외에도 취·창업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취업 정보를 들려주는 취업네트워킹데이, 카페 특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550명이다.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대구 거주 미취업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문화뱅크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모·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afe.jumpup@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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