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 모임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조차 5대를 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수술실 간호사 모임은 대명4동 소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매년 보행 보조차를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보행 보조차 5대(60만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대명4동 행정복센터에서는 어르신을 방문해 보행 보조차를 직접 전달해 드렸다.
김종오 대명4동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바쁜 와중에도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는 가톨릭대병원 수술실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업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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