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천436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서구 장례식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해당 장례식 관련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집계됐다.
같은 날 경북도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송 4명, 구미 3명, 칠곡 3명, 경주 2명, 안동 2명, 영주 2명, 김천·경산·문경 각 1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청송에서 청송가족모임 관련 확진자(청송#50, #51)의 접촉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지난달 26일 확진자(구미 #511)의 접촉자 1명과 6일 확진자(구미 #55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도 구미 확진자(구미 #5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확진자(칠곡 #130)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도 감염됐다.
경주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자(경주 #294)와 관련된 A마을 주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안동지인모임 관련 지난달 26일 확진자(안동 #244)의 접촉자 1명과 6일 확진자(안동#263)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영주에서도 안동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영주 #77, #7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한 1명이, 경산에서는 울산 확진자(#1996)의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경에서는 서울 강동구 확진자(#1405)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9명(주간 일일평균 2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7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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