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17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5일 오후 9시 집계 207명 대비 36명 적고, 1주 전 목요일인 4월 29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225명과 비교해서도 54명 감소한 것이다.
이는 전날 어린이날 휴일에 감염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대다수 검사자 결과가 다음날 나오는 것을 감안, 검사 건수에 비례해 확진자 발생 규모 역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어제인 5일 서울의 검사 규모는 2만2천661명이었는데, 이는 평일이었던 4일 3만6천809명 및 지난 4월 29일 기록에 영향을 준 4월 28일 3만5천349명 대비 적었다. 서울에서는 보통 평일 3만명대, 주말 및 휴일에는 2만명대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면서 오늘은 이틀 연속 200명대 확진자 발생 기록을 끊고 100명대 기록이 나올지 주목된다.
5월 들어 서울에서는 1일 182명, 2일 127명, 3일 184명 등 100명대 확진자 기록이 이어지다, 주말 영향이 사라진 4일 238명, 5일 212명 등 200명대 확진자 기록이 이어졌다.
그러나 오늘은 전날 오후 9시 집계 207명에서 3시간 동안 5명이 추가된 추이를 감안, 100명 후반대로 집계가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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