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촉 의심
4일 오후 경북 예천군에서 중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명이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안동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접촉자의 가족이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동급생 224명과 교직원 85명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 확진자의 가족 중 1명이 음성으로 나온 상태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어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