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산악인 엄홍길이 해발 8,505m인 얄룽캉 등반에 성공,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5좌 완등의 쾌거를 이룩했다. 엄홍길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7,800m 지점을 출발해 12시간의 산행 끝에 정상에 섰다. 얄룽캉은 히말라야 14좌 중 하나인 칸첸중가의 서쪽 위성봉이다. 그는 이듬해 8,400m의 로체샤르도 등정해 다시 세계 최초로 16좌 완등에 성공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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