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년·국가정보원 25년 경력, 국가 과학기술 및 사이버 안전에 기여
우병구(61) 신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3일 "기술원의 정체성 확립과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 추진, 청년창업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체계 강화 등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술원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우 신임 원장은 영남대 수학과와 경북대 전산공학(석사), 성균관대 전기전자 및 컴퓨터공학(박사)을 전공했다. 삼성전자 10년, 국가정보원에서 25년을 근무하며 국가 과학기술 및 사이버 안전에 기여해 왔다.
1986년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 입사해 통신처리 시스템과 전전자 교환기 연구원, 국가정보원 국가 사이버 테러 대응 종합대책 수립 TF팀, 국가 과학기술 정책 보좌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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