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가정의 달 ‘동심’ 사로잡는다

입력 2021-05-03 15:29:18

‘M 패스포트’ 패키지 론칭 …쿠킹·아쿠아로빅 클래스 지원
어린이 전용 어메니티, 대구아쿠아리움 입장권등도 제공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어린이 프로그램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어린이 프로그램인 'M 패스포트' 패키지를 판매한다. 키즈 쿠킹 클래스, 아쿠아로빅 클래스를 운영하며, 패키지 고객에게 대구아쿠아리움 입장권, '무스텔라' 어메니티 3종 세트 등을 제공한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가정의 달을 맞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인 'M 패스포트' 패키지를 3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M 패스포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이용하기 좋은 패키지 상품이다.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지적·감성적·신체적 활동을 통해 목표를 이뤄가며 성취감을 느끼게 했다.

호텔 안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인 키즈 쿠킹 클래스와 아쿠아로빅 클래스를 운영한다.

키즈 쿠킹 클래스는 호텔 셰프와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아쿠아로빅 클래스는 물속에서 다양한 동작을 배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연성과 지구력 향상, 근력 강화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5층 실내 수영장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 'M 패스포트' 패키지 고객에게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대구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 호텔에서 지정한 대구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가져오면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 개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한다.

프랑스의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인 '무스텔라' 어메니티3종 세트도 추가로 제공한다.

'M 패스포트' 패키지에는 성인 2인과 만 12세 미만 아동 2명의 조식이 포함돼 있다.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최근 국내 여행을 통해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부모들 욕구가 커지고 있다"며 "'M 패스포트' 패키지는 어린이 고객들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신을 표현하면서 가족의 유대감을 북돋아줄 수 있도록 기획돼 가족 여행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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