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생 5명, 여고생 1명도 확진 학교 비상
경북 경산에서 29일 하루 동안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한 초등학교 학생 5명과 이 초교 학생의 가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한 여고 학생 1명이 감염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해당 학교들은 교실 등에 대한 소독을 하고 전수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어제(28일)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경산 갑제동의 한 교회에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산에서는 이날 오누 6시 기준 누적확진자가 1천26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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