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MIH 주요 파트너사 선정, 자율주행시스템 연구개발 협력
DGIST, 2015년에 차량용 SW 플랫폼과 실시간 OS 지원
TV매일신문은 대구창업캠퍼스의 추천을 받아 [대구 ★ 스타트업 기업] 세번째 시리즈로 '드림에이스'(DrimAES)를 소개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최근 공개형 전기차 생산지원 플랫폼인 MIH의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전 세계 500여 개의 파트너사 중에 6대 주요 파트너사로 뽑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경쟁사들과 겨뤄, MIH 글로벌 오픈 전기/자율차 플랫폼(EVkit)의 인포테인먼트 분야 주요 6대 파트너사가 됐다. 국내 업체로는 드림에이스를 포함해 삼성SDI와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 단 3개의 업체만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위탁생산업체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사는 미래전기차 산업에 뛰어들었으며, MIH 오픈 플랫폼을 통해 각종 핵심기술과 툴(Tool)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자율주행 전기차 기반으로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o2o , 픽업 등 다양한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드림에이스는 외부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포용할 수 있는 인포테이먼트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국태 드림에이스 공동대표는 "이번 폭스콘사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네이버와의 협력 등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동차용 웹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차량 정보와 제어에 연계해서 잘 제공하는 선두주자가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15년부터 차량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과 실시간 운용체계(OS)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랩이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고성장클럽 200 사업 '고성장 기업 부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NIPA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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