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전 대구시청 장애인탁구팀 감독이 지난 29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학생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적우수자 2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5년 동안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경식 감독은 현재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선수시절에는 패럴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각종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최경식 감독은 "지난 29년동안 대구시 선수 및 지도자로 활동하며 받은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시하고자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장애체육인 후배 양성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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