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주말 효과'가 사라진 2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는 19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7일 오후 6시 집계 228명 대비 38명 적고, 1주 전 수요일인 21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97명과 비교해서도 7명 적은 것이다.
서울에서는 전날 모두 25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간집계상 38명 적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오늘은 200명 초반대 기록이 예상된다.
서울은 전국 추이와 마찬가지로, 주말 및 월요일까지는 주말에 감염검사 건수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1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으나, 화요일인 어제 확진자가 200명 중반대로 급증했고, 오늘 역시 200명대 확진자 발생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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