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모 대구서부소방서장은 26일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구비를 권장하는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현재 서구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은 60.3%으로, 서부소방서는 2025년까지 보급률 90%를 목표로 취약대상 무상보급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정해모 서장은 "소화기와 감지기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작지만 확실한 예방법"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지속되어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해모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황윤식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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