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신규 확진 24명…교회, 탁구대회 등 일상감염

입력 2021-04-25 08:15:40

23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를 찾는 검사 대상자들의 숫자가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급증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를 찾는 검사 대상자들의 숫자가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급증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A교회 관련 접촉자 1명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 기존 확진자의 5명이, 구미에서 기존 확진자의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주시에서는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충남 청양에서 열린 탁구대회 참석자 1명이 감염됐다.

안동과 칠곡에서 선별진료소 방문자 각각 1명이 신규 확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0명(주간 일일평균 2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천29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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