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공동 협약

입력 2021-04-22 16:21:08 수정 2021-04-22 17:45:07

(재)독도재단(사무총장 신순식)과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외준)은 22일 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과 협동조합은 앞으로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 사업에 관한 협력 및 독도 영토주권 강화, ▷국내·외 독도홍보 활성화 공동 모색, ▷그 밖에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 협력 등 독도홍보와 성공적인 공모전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7회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은 울릉도·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창작 아이디어 작품 및 기념품을 주제로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이다. 시상내용은 대상 도지사상 및 상금 400만원(1명), 금상 도지사상 및 상금 200만원(1명), 은상 울릉군수상 및 상금 100만원(2명) 등 총 시상금 1,1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독도재단은 독도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마당을 펼치는 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10월 23일 예정)에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로 승화된 독도홍보를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외준 이사장은"독도재단과 협력을 통해 우리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확고한 독도수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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