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735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700명대

입력 2021-04-22 09:31:05 수정 2021-04-22 10:20:24

21일 오후 광주 남구 한 대형교회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교인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어린이집 교사가 지난 18일 이 교회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광주 남구 한 대형교회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교인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어린이집 교사가 지난 18일 이 교회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11만6천66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31명)보다 4명 늘어나며 이틀 연속 700명대를 이어갔다.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105일 만의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5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9명, 경기 21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457명으로 62.17%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24 ▷경북 23 ▷부산 35 ▷광주 9 ▷대전 13 ▷울산 32 ▷세종 1 ▷강원 23 ▷충북 19 ▷충남 4 ▷전북 6 ▷전남 7 ▷경남 58 ▷제주 4명 등이다.

이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3번, 700명대가 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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