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일 오전까지 모두 11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혁신도시 내 한 공공기관 임직원의 가족들로 20일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21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김천시는 20일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 대상자의 동선 파악 및 접촉자 선별, 해당 기관 전 직원 및 방문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21일에는 대상자 거주 아파트 단지 해당 라인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