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7시 43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계사 99㎡를 태우고 닭 30여 마리가 폐사해 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소방인력 22명을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