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까지 접수…최우수작 1백만원 상금
자연경관·유적·생활상·골목 등
대구 북구청과 매일신문사가 '대구 북구! 기록의 소환' 옛 사진 공모전을 열고 근대 북구의 기록을 나타내는 사진을 수집한다.
18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북구 옛 사진 공모전'을 열고 19~20세기 북구의 발전상, 변화, 생활상 등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모한다.
근대 북구의 ▷자연경관 ▷문화유적 ▷생활상 ▷발전상 ▷건조물 ▷골목 등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 흑백사진, 빛 바랜 사진, 구겨진 사진 등 모든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매일신문사와 북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출품된 사진에 대한 사용권은 대구 북구청과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갖는다. 발굴된 옛 사진을 매일신문이나 온라인 뉴스 등에 활용, 향후 사진자료로 쓴다는 취지이다.
접수는 북구청을 직접 방문해 출품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작품 규격이나 출품 수에 별도의 제한은 없다.
6월 중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역사적 가치, 소재의 공감성, 표현의 독창성, 활용가능성 등이다. 최우수 출품작 1점에 대해서는 1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대구 북구청 기획조정실 053)665-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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