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100% 조기완판

입력 2021-04-16 15:56:24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조감도 (보광종합건설 제공)

보광종합건설(주)가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서 공급중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계약 첫날 100% 분양 완료했다.

전용면적 기준 69㎡A 42실, 69㎡B 21실 등 총 63실 오피스텔에 2천3백17건의 분양 신청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6.78대 1을 기록했다. 21실의 69㎡B 타입은 934건이 접수돼 최고 44.48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부동산 업계에서는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의 오피스텔 조기완판에 대해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급부상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주거가 가능한 특화설계, 동대구 역세권의 입지장점, 저금리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상품으로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진 것도 소비자들을 유혹했다고 보고 있다.

100실 미만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저금리시대에 투자자들의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완판에 이어 아파트 분양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의 공동주택은 순위별 접수에서 279가구 모집에 1천3백4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4.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광종합건설(주)의 분양관계자는 "소비자 상담결과 동대구역세권의 입지장점과 합리적 분양가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계약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오피스텔의 조기완판에 이어 공동주택도 단기간에 분양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월)이며, 정당계약은 5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4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599 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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