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요양원 등 지역감염 계속
경북 경산시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하는 등 지역 내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산지역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2명, D노인요양시설 관련 1명, A교회 관련 접촉자 5명, 기타 확진자 4명 등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으로 A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 D노인요양시설은 총 46명으로 늘었다.
기타 확진자 중 일가족 3명과 다른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2명은 대구와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