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10명, 경기 206명, 경북 24명, 대구 4명
1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62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이 14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632명과 비교해 4명 적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4월 8~14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671(4월 8일 치)→677(4월 9일 치)→614명(4월 10일 치)→587명(4월 11일 치)→542명(4월 12일 치)→731명(4월 13일 치)→698명(4월 14일 치).
이 기간 일일 확진자 수 평균은 645.7명이다.
이어 4월 15일 치는 전날과 큰 차이가 없는 중간집계상 전날과 비슷한 기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집계 632명에서 66명이 추가돼 턱걸이로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오늘은 단순계산시 4명 적은 확진자 수에 66명을 더하면 역시 600명 후반대가 된다.
다만 남은 3시간 동안 72명 이상 확진자가 추가되면 이틀만에 다시 700명대 기록을 쓰게 된다.
이게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딱히 비례하는 게 아니다. 7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4월 13일의 경우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48명이 추가됐다. 그보다 적은 698명의 확진자가 나온 4월 14일은 같은 시간 66명이 추가된 바 있다.
이는 밤 시간 확진자 발생 추이가 매일 다르고, 지자체 등 행정당국의 확진자 집계 업무가 어떤 날은 미리 이뤄지는가 하면, 또 어떤 날은 늦은 밤까지 미뤄지기도 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210명 ▶경기 206명 ▶경남 38명 ▶부산 36명 ▶울산 31명 ▶경북 24명 ▶전북 15명 ▶충남 13명 ▶인천 12명 ▶광주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대전 5명 ▶대구 4명 ▶전남 4명 ▶제주 4명.
현재까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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