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연계형 주택 시행 등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한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LH와 구미산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MOU를 체결하고 LH가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근로자 연계형 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산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은 구미 1산단 지역인 구미 공단동 249번지 일대 1만8천30㎡에 총사업비 1천700억원을 투입해 ▷산업융복합 클러스터(기업혁신지원센터·입주기업 오피스·공영주차장)▷바이오·헬스 융합지구(헬스케어센터·바이오R&D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보육시설) 등 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중 부지 매입 및 시행 인가를 거쳐 오는 2023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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