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금까지 680만회 이상 투여된 존슨 앤드 존슨(J&J, 얀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국 관계 당국이 접종 중단 권고를 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미국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사례에서도 확인됐던 혈전증이 미국에서 6건 확인된 데 따른 접중 중단 권고이다. FDA에 따르면 6건 사례 접종자는 모두 18~48세 여성이다.
이들은 접종 6~13일 후 혈소판감소증과 함께 뇌정맥동혈전증(CVST)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