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542명 신규확진…이틀째 500명대

입력 2021-04-13 09:31:45 수정 2021-04-13 09:39:13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1만6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87명)보다 45명 줄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8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6명, 경기 163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335명으로 61.80%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9 ▷경북 10 ▷부산 39 ▷광주 9 ▷대전 13 ▷울산 32 ▷세종 2 ▷강원 12 ▷충북 7 ▷충남 14 ▷전북 25 ▷전남 6 ▷경남 15 ▷제주 0명 등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사흘 연속(594명→560명→528명) 500명대를 이어갔다.

이달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8명→700명→671명→677명→614명→587명→542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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